공지사항
중중당뇨병 환우를 위한 국가지원 확대 및 체계적 교육·관리 프로그램과 시스템 확충을 촉구하는 성명서
지난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(사)한국당뇨협회는
‘블루런 마라톤’ ‘당뇨교육캠프’‘혈당 쉼표 템플스테이’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.
이들행사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연속혈당측정기(CGM)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.
실제로 최근 CGM은 작아지고 정확도는 높아지면서도
저·고혈당까지 상당 부분 예측할 수 있을 만큼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.
당뇨병은 생활습관병으로서 식사, 약물 투여, 수면, 스트레스 등
생활 속 수많은 요인이 혈당변화에 영향을 미칩니다.
CGM을 사용하면 이 같은 요인들의 세밀한 추적·관리가 가능해져
환자의 혈당관리와 의료진의 당뇨병 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.
실제로 2형당뇨병 환자 66명에게 16주간 CGM을 착용하고 의료진의 교육을 받게 한 결과,
당화혈색소가 1.8% 개선되고 하루 중 목표혈당 내 유지 시간이 6시간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2026년 새해는 1형당뇨병 환우들을 위한 국가지원이 확대되는 뜻깊은 해입니다.
2형당뇨병 환우들 중에도 1형당뇨병 못지않게 심각하여 인슐린치료 등
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‘중증당뇨병’인 경우가 상당수 존재합니다.
이들에게도 CGM 소모품 비용 지원 등 국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합니다.
단순히 경제적 지원을 넘어 CGM의 사용 및 판독법 교육 프로그램 마련,
교육 인력 확보, 혈당 추적 및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이 함께 이뤄져야 합니다.
물론 적잖은 비용이 소요되겠지만 당뇨병 및 합병증으로 환우들이 겪는
신체적·정신적 고통과 국가적 손실에 비하면 훨씬 적고 합리적일 것임은 분명합니다.
올해가 정부-학회·환우회-유관 기업은 물론,
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,
이를 극복하기 위해 힘쓰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합니다.
(사)한국당뇨협회도 당뇨병 예방과 극복에 매진함으로써
국민 여러분의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.
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.
감사합니다.
(사)한국당뇨협회 회 장 김 광 원
대한민국 당뇨인을 위한
‘혈당 측정기 지원사업’
